<소제목>개요</소제목><br><br>2022년 11월 초, 2학년이 제주도로 수학 여행을 갔을 때 발생한 사건이다.<br>모두가 자유를 만끽하며 열심히 논 뒤, 호텔에 들어와 잠을 청하기 전 당시 1-4반 <링크 문서={유근찬}>담임 선생님</링크>께서 점호를 위해 <링크 문서={최형곤}>피해자 학생</링크>의 방에 들어왔을 때 문제의 사건이 발생했다. 선생님께서 점호를 위해 방에 들어왔을 때 피해자 학생이 보이지 않자 피해자 학생의 <링크 문서={강웅빈}>룸메</링크>에게 피해자 학생이 어디있냐 물었고 룸메이트는 화장실에 있다고 답변했다. 그 답변을 들은 선생님께선 화장실 문을 열었는데 기가막힌 우연으로 문을 여는 순간 피해자 학생은 볼일을 다 봐 일어서며 속옷을 입고 있었고 볼일을 다 보고 씻을 예정이었던 터라 속옷 이외의 옷은 입고 있지 않은 상태였다. 그렇게 피해자 학생의 알몸을 본 선생님께선 "어 미안 ㅋㅋ"라는 발언을 하시곤 사건 현장에서 벗어나셨다.<br><br>엄청난 수치심에 피해자 학생은 1-4반 단톡에서 사과를 요구해 선생님께서 사과를 하긴 하셨으나, 사과 후 <강조>으악! 내눈</강조> 이모티콘을 <br>사용해 피해자 학생의 멘탈을 산산조각내고 사건은 마무리 된다.<br><br><소제목>이후</소제목><br>수학 여행이 끝나고